나의 식인 룸메이트
나는 지독하게 단편을 좋아한다. 나름의 취미로써 틈틈이 나만의 감상과 위안을 위한 짧은 글을 창작해보기도 한다. 장편의 치밀함보다는 기발함과 상상력이 발휘되는 그런 글 말이다. 하지만 글로 발현되지 못하는 재주의 한계로 이러한 작품들을 보며 매번 대리 만족하며감탄하고 만다.이미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1 을 읽으면서 후속편들을 매우 기대했으나 미처 기회가 없다가 이제야 구매하게 되었다. 늘 그렇지만한국 장르 문학은 저변이 약한 탓인지 어딘지 표현의 한계가 느껴진다.아무래도 후속 작품들에 대한 무한기대가 독이 된 것 같다. 한치 주제의 모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한국 장르 문학발전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이라 감히 기대하고 예상한다.완벽하고 무시무시하면서 기발하고재미있는호러의 탄생과 발전을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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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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