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차이나
참 마음이아프다. "세상이 어떻게 되려고 이러는지 모르겠어. 이용당하는 사람은 언제나 착한 사람들이라니까" (p.150) 이 말때문이 아니다. 이 책의 일이 사실이고 지금도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슬프고 아프다. 이용당하는 사람은 언제나 착하고 약한 사람들이다. 그 중에 특히 아이들이 이용당하고 학대 당하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파서 이 책을 끝까지 읽을수 없을 것 같았다. 아주 가난한 아이가 있다. 너무나 가난해 먹고 살수 없어 큰아버지가 열살 된 아이를 시장에 나가 판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아이를팔다니. 그런데 더 어처구니 없고 있을 수 없는 일은 그런 아이를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인력시장도 아니고 아이를 매매 하다니!! 이건호랑이가 담배 피우던 시절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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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3.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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