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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레르 8

ihbg 2024. 2. 11. 22:48


9권부터 리뷰하고 역으로 8권리뷰를 적다니. 정신머리하고는.7권이후 오랜시간 나오지 않던 8권이 나오고 그게 완결이 아니란 사실에 일부러 미루고 미루다 완결나오면서 같이 구매했던 테메레르 8권. 9권에도 남겼듯이 7권까지 내용이 생각나지 않아서 앞부분을 전부 다시 몰아서 읽었는데 8권은 사실 조금 늘어지는 감이 없지않아 있다. 없어도 될 부분들도 보이지만 9권까지 읽고나면 그부분도 다 필요한 부분이란걸 알게될것이다. 나의 오랜 벗같은 두 녀석을 보내줘야하다니 아쉽고 아쉽다. 오랜기간 기다리고 기다렸던 만큼 이 사랑스럽고 용맹한 둘의 이야기는 오래도록 내 기억에 남을것이다
압도적인 서사와 장대한 스케일! 전 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석권!
10년간, 드래곤 판타지 신드롬을 이어온 테메레르 ,
마침내 목숨과 맞바꿀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전 세계 30개국에 번역 출간되고, 150만 독자들을 홀리며 ‘드래곤 판타지’의 새 역사를 써 내려온 테메레르 시리즈! 총 9권으로 완결되는 이 시리즈의 마지막 포문 역할을 하는 제8권에 나오미 노빅은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하고 짜릿한 모험담을 담았다.

청나라 황실의 부름을 받아 청으로 항해하던 포튼테이트 호는 폭풍우를 만나 난파의 위기에 처하고, 파도에 휩쓸린 로렌스는 8년간의 기억을 잃은 채 일본 해안에서 눈을 뜬다. 테메레르의 존재는 물론, 공군으로 소속이 바뀐 것조차 깡그리 잊은 채 일본관료 가네코의 손에 구조되지만, 그의 정체를 의심하는 에도막부의 명으로 할복자살의 위기에 놓인다. 한편, 로렌스가 조난된 지 수일이 지나도록 실오라기 하나 발견되지 않는 망망대해에서 동료들은 로렌스의 ‘죽음’을 확신하고 회항을 결정하는데…….

1812년, 일본의 ‘에도막부’라는 특별한 무대와, 청국의 제7대 황제인 가경제 황권 아래 벌어지는 배신과 음모, 그리고 러시아를 기점으로 유럽을 함락하기 위해 막강한 정예부대와 함께 돌아온 나폴레옹의 빈틈없는 지략과 전술까지! 그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하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는 독자로 하여금 무엇이 역사이고, 무엇이 픽션인지조차 잊게 만들 것이다.


등장인물과 용
1812년 일본과 청국, 러시아까지 테메레르와 로렌스의 이동경로
제1부
제2부
제3부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