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새 집시
동화책 중에서 이렇게 큰 책을 본 적이 없는지라 책 크기에 먼저 놀라웠다~ 표지 그림에 등장하는 새 또한 큰 날개를 화알짝 펼치고 있다보니 더 그렇게 느낀 것 같다. 책 크기와 표지 그림 만큼이나 본 책은 상당한 여유로움을 독자에게 제공해준다! 무엇하나 거리낄 것이 없는 자유로움.. 새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고 큰 눈망울에서 그 어떤 광할한 자유가 느껴진다~ 어느 날 봄, 바람이 세차게 불던 날,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 새 한마리. 그때 지나가던 한 아이가 멈춰선다. 그들은 서로 마주치며 공감대를 느낀다~ 떨어지며 한쪽 날개를 다친 새를 아이는 치료해주고 함께 생활한다. 아이의 이름은 마누. 마누의 가족은 마차에서 살고 있다. "그래서 나는 마누와 함께 세상을 두루 돌아다녔어요." 새 이름은 집시.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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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7.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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