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다녀오기 위해 구매한 도서,『 이번엔! 부산』저는 부산을 1박 2일 예정으로 계획을 하였고 도서를 구매했습니다. 도서가 여행 전에 무사히 잘 도착했고 책을 참고 삼아 계획을 짜 놓았었습니다. 그리하여 계획 대로라면 7일 금요일 오후 2시 경에 부산에 도착했어야 했는데요. 사정이 생기면서 몇 번을 표를 미루게 되었고 부산역에 도착했을 때는 5시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5시면 한 곳이라도들릴 수는 있겠다 생각했어요. 당일(7일) 마지막 여정으로 잡아놓았던 광안리 해수욕장 부근으로 가서 야경도 보고 회도 먹고 카페거리도 들려야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부품 꿈을 안고 나가보았는데, 외관을 찍으려고 보니공사 중이라서외관을 잘 담아 낼 수는 없었어요. 뭔가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역에서 조금 ..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리즈 재미있는 철학이야기를 통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철학에 대해 좀 더 친해질 수 있으며 생각의 깊이도 더해 줄 수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전 과목 교과학습은 물론 시사상식과 논술대비까지 할 수 있는 통합교과학습서로 철학의 탄생 서양 고대 철학을 시작으로 서양 중세, 근대, 근대후기철학으로 구성되어 대표적인 철학자들의 사상과 역사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보면서 지식을 넓혀줄 수 있겠다.이 책은 철학이 탄생한 고대 그리스에서 20세기까지,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대표적인 철학자들의 사상을 모두 담았습니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니체의 ‘모든 신을 죽었다’ 등 중요한 철학 사상을 호기심을 유발하는 질문 형식..
이 책을 구매하기는 벌써 했었다중학생 아이들이 이책을 읽고 싶어해 처음에는 만화를 무슨 이렇게 비싸게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어 했지만 난 관심도 없었다 꽤 된것으로 아는데 그때 구매하고 엄마는 읽지 않았다 참신한 소재와 적재적소에 배치된 유머코드,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정서, 그리고 진한 감동으로 네티즌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온 신과 함께 . 2년 여에 걸쳐 펼쳐지던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세계가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엄숙주의를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자칫 어두울 수도 있는 ‘죽음’이라는 소재를 근대화된 저승이라는 설정으로 맛깔나게 각색해 보여준 신과 함께 - 저승편 , 전작 「저승편」에 등장한 저승삼차사와 더불어 우리 고유사상인 가택신앙(가신신앙)을 소재로 삼아 ‘집’을 통해 가..
2018년 5월 1일(현지시각) 노동절을 맞아 파리 13구에서는 노동총동맹 시위가 벌어졌다. 이는 에마뉘얼 마크롱 대통령에 노동개혁에 반대하는 집회였다. 3만명이 참여한 이 시위는 처음에는 평범한 시위였지만, 이후 폭력시위로 변하여, 순식간에 상점을 부수고 차량을 불태웠다. 주로 방화한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 등 고급 차량이며, 이 차량에는 “부르주아 국가에 반대한다”라는 글들 쓰여 있었다고 한다. 이들이 폭력시위를 벌인 데에는 프랑스 고유의 사회주의 성격이 옅어져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얼 마크롱 대통령은 자유무역, 작은 정부, 법인세 인하, 노동 연성 확대 등의 정책을 내세우며, 프랑스 특유의 “프랑스 병”을 고치고 프랑스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
카네키 켄은 리테이크 커피숍에서 토우카와 그 일행과 조우하며 시간을 보낸다. 대 인간 조직 검은 산양 을 조직하는 카네키 켄은 자신과 검은 산양이 인간과 구울 사이의 중재자가 되길 바라며, 인간과 구울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애꾸눈의 왕 을 자처하는 집단이 CCG 지부를 습격하면서 모든 게 틀어지기 시작한다.인간과 구울은 서로 이해할 수 있어! 선대 ‘애꾸눈의 왕’의 뜻을 이어,기억을 되찾은 카네키는 ‘커피숍:re’를 찾아 간다.그리운 커피 맛과 향으로 가득한 그곳에는옛 동료들과 ‘왕’을 둘러싼 구울들로 가득 차 있었다.ㅡ자신이 ‘이곳’에 있는 의미.인간과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을 목표로,‘고트(검은 산양)’를 만든 카네키는[CCG]와 대화할 방법을 찾기..
부족한 기독교 시리즈 3부작 중 마지막 권이 출간되었다.저자는 , 1부에서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를 , 2부에서는 [마케팅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를 논했었다. 그리고 마지막 3부에서는 , [엔터테인먼트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에 대한 이야기를 마련하였다.일단 이 책의 핵심 주제는 우리가 흔히 찬양 예배 때 부르는 CCM 이 과연 교회 음악으로서 적합한 것인지 , 그리고 그렇지 않다면 그 문제점은 무엇인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더 나아가 , 성경적으로 바른 찬양은 무엇이며 , 바른 예배는 무엇인지 , 그리고 우리는 어떤 자세로 그 예배에 임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자세히 다루고 있다.사실 , 이 저자의 3부작 책들은 , 꽤나 비판적으로 읽을 수 있는 부분이 많다.뭔가 , 핵심적이고 바른..
시노와 노조미씨가 서로를 너무 배려하고 의식해서 생기는 스토리들이 매우 흥미롭고 노조미씨가 오빠가 아닌 다른남자와 있을때 거부감을 느끼는 시노의 모습이 너무 슬픈 2권이었다. 2권은 1권보다 노조미씨와의 갈등이 좀 있는 편이다. 서로에게 솔직히 털어놓고 이야기하면 해결될 가벼운 문제들인데 답답할때도 있지만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다. 갈등은 앞으로도 늘어갈 느낌? 가볍게 볼려고 했는데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서 너무 좋다. 암튼 3권도 매우 기대된다.키시베 시노, 고교생. 17세.유일한 피붙이였던 오빠가 세상을 떠난 지 반년.‘오빠의 아내’인 ‘노조미 씨’와 함께하는 둘만의 생활도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타인이지만 가족’.묘한 관계에 놓인 두 사람의 일상을 그린 이상야릇하고, 서투르고,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는 ..
예전의 나라면 읽지 않았을 가족 소설이다. 왠지 모르게 로맨스와 스릴러 장르의 소설만 읽다가 요즘 들어서 가족 소설, 성장 소설 등 마음 따뜻해지는 소설들도 읽기 시작했어요.가족 방랑기는 4명의 자매가 있는 가족의 이야기에요첫 째는 아리코에요.현재는 료스케의 아내이고 고등학교 시절에 마토바 자식과 사랑의 도피를 한적이 있어요.둘 째는 고토코이고 요즘 시대에 늘어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에요. 자신의 가족에게 실제로 일어났던 일들을 써내려간 소설이 대박나면서 한 순간에 주목 받는 신인 작가가 돼요. 하지만 사실 위주였던 이전 소설이 많은 인기를 끌면서 고토코는 새로운 소설을 쓰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돼요.셋 째는 모토코에요. 모토코는 상류층 남자를 만나겠다는 생각으로 항상 분주해요. 헤어와 메..
제목:내일은 실험왕6-환경의 대결, 2008지음:곰돌이co.그림:홍종현펴냄:아이세움작성: 2020.03.21.“모든 오해가 해소되고,진정한 한 팀으로 일어설 지어니.”-즉흥 감상- 검붉은 석양의 하늘을 날고 있는 기러기 떼와 함께 함께하는‘범우주’, ‘나란이’, ‘하지만’, ‘강원소’가 그려진 표지를 살짝 넘겨봅니다.새벽초 실험반 지도 교사인‘가설’의 개인 연구에 질투심을 보이는‘에릭’으로 시작의 장을 여는데요.그거야 어찌 되었건‘전국대회 출전권’을 둘러싼 두 학교의 마지막 실험 대결이 시작되는데……. 즉흥 감상은 어떤 의미냐구요?음~그동안 조금씩 언급되었던 강원소의 과거가 조금 더 명확하게 언급됩니다.그리고 몇 번이나 한 팀이 될 것 같다가도 분열이 발생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결속력이 기대되는 결말이 준..
윌리엄 포크너의 대표작이다. 아니 대표작 정도가 아니라 내가 다시 쓸 수 없는 걸작 이라고 작가 스스로 말했고, 까뮈는 현대문학의 지형을 바꾼 최고의 걸작 이라 하며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작가 라고 했다. 이 정도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작품이란 얘긴데... 안읽힌다. 중반을 넘어가서 이야기가 나오면 오히려 놀랍다.미국 남부 백인가족의 몰락을 통해 남북전쟁이후 남부의 사회상을 그려낸 작품. 백치인 막내 벤지 , 누이를 사랑한 퀜틴 , 폭력적이고 돈밖에 모르는 제이슨 , 늙은 흑인 하녀 딜지 등 네명의 시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처음을 백치 벤지의 시점으로 시작을 해서 감을 잡기 어렵다. 생각과 이해는 전혀 없이 냄새와 시각등 감각과 대화만 있다. 제이슨 시점이 되어서야 이 집안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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